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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에 입국해서 첫주는 모든게 참 새롭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호텔 생활과 낯선 땅에서의 드라이빙, 한국과는 너무 다른 풍경들.. 시애틀에는 하얏트하우스 레지던스가 두군데 있더라구요. 시애틀 다운타운에 하나 있고 레드몬드라는 옆 도시에도 있는데 저는 레드몬드에서 숙박중이에요. 일단 이곳은 조식이 무료입니다 ㅎㅎ 요로케 부페식으로 있어요. 종류가 많지는 않고 메뉴도 육류랑 빵만 로테이션으로 바뀌며 나와요. 그래도 아침 간단히 먹기에는 나쁘지않습니다. 2주정도 먹어봤는데 슬슬 질리긴하지만... 무료니까 괜찮아요 ㅋㅋ 에그 스크럼블이랑 감튀는 꼭 먹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적당한 맛! 저 죽같은건 간이 하나도안되어 있어서... 한번먹고 안먹구요. 요새는 빵을 조아합니다 ㅋㅋ 고기류는 스틱형이나 패티 형으로..
미국에서 두달 살기 1편 - 출국 여정 part1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터코마 공항 가는 중) ---------------- 이전 편 1편과 이어지는 미국 입국과 그 후 여정입니다. 낮에는 일로바쁘고 밤에는 시차적응때문에 너무 졸려서 이제서야 입국후기를 올리네요 ㅎㅎ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자구 2차 기내식도 대충 먹고 지쳐있었어요. 컨디션도 안좋은데 입국심사가 기다리고 있어서 넘 불안했습니다. 착륙하니 한국시간 새벽 4시 쯤되었네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이 좁은 통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해외 입국이 처음이라 암것도 몰랐지만, 그냥 앞사람 따라가면 되네요. 가다보면 누가 이름적힌 종이를 들고 호명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입국 심사 우선권이 있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가는길목부터 입국 심사장까지는 경찰들이 배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