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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계란 삶기는 참 쉽더라.

DreamT 2014. 6. 23. 01:52

운동을 하고 배고픔과 단백질 보충을 위해 삶은 계란을 해먹기 시작했다.

책상 탁! 드르르륵 하고 겉껍질을 부드럽게만들고 속껍질을 흰자와 분리시킨후, 속껍질과 겉껍질을 동시에 떼네는 계란 까기 기술을 선보일때면 참 신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잘 삶아야하지.
처음으로 계란을 삶아보는데 한번에 완벽 성공했다.

1. 계란을 냄비에 넣고 거의 잠길만큼의 물을 넣고 끌인다.
2.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반스푼도 안됨.
3. 센불 -> 중간불 -> 약한불로 바꿔가면서 끓인다(안그래도 될듯하지만). 냄비 뚜껑은 덮어야해~

난 10~15분정도 끓인것 같다. 그러면 노른자도 푹 익는다.

5~10분 삶으면 노른자가 반숙과 완숙의 사이가 될듯한데, 운동후 먹는 것이기 때문에 노른자는 버려야해서 확 익혔다.

음.... 역시 내 생각대로 모든것이 척척~
냉장보관하던 계란을 바로 삶으면 안된다는 말들은 다 모르는소리!

신기하게도 내가 머리속에서 생각한 이론들은 항상 다 정답이란말이지....


아무튼. 앞으로 계란 자주 먹을거다.

사진을 못찍어둬서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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