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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____
점심 먹고나서 속이 좀 더부룩~ 하고 살짝씩 속쓰림이 느껴졌다.매운거 하나도 안먹었는데 왜이러지?추석이라 고기류와 전, 떡 같은걸 많이 먹긴했는데...너무 기름기 많은걸 먹어서 그런가..하지만 뭐 심하진 않으니까 괜찮을거야 하고저녁때는 간식으로 휘핑크림이 들어간 와플과 음료를 먹었다.그러고나서 여전히 속이 안좋고 더부룩하여 밥은 패스하였는데... 집에 오는 차안에서 갑자기 위와 장 사이 애매한 부분이 엄청 쓰려오기 시작한다.속이 너무 쓰리면 식은땀이나고 어지럽고 몸이 떨린다.1년전에 길바닥에 쓰러질번 했던 그때와 거의 유사하다. 딱 그때의 초기증상 느낌...겨우겨우 주차를 하고 집까지 비틀비틀 걸어와서 약상자를 뒤졌다. 작년에 아플때 샀었던 스멕타 3포가 있는데 이런.. 유통기한이 2개월 지났다.시럽형이..
인터넷에서 정보 찾다가 들어간 블로그가 참 깔끔하길래 이건 직접만든건가 하고 봤더니 티스토리였다.깔끔한 스킨들이 많이 나왔나보다 하고 휴면 계정을 복구하고 스킨설정을 보는데.. 우와... 많이 좋아졌네!이거는 그냥 굳이 설치형 블로그를 쓸 필요가 없을정도로 코드레벨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네.뭐를 추가해볼까 하다가 편의성으로 본문 누르면 확장메뉴 닫히는 정도의 스크립트만 넣어봤는데 넘 좋네! 프론트앤드 개발도 손놓은지 수년이 되니 가물가물 기억도 잘 안난다만.. ㅠ 그래두 이거 할맛난당ㅎㅎ오우 좋아!
하.. Dream Theater 내한공연도 안오고 Dear Cloud 단독콘서트도 안하고. 올해 겨울 이후로 왜 한번도 안하는거야.....또 예전처럼 빼빼로데이쯤 되야 하려나..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ㅠㅠ 힐링이 필요하단말이야.... - 일기는 노트에 다써버려서 여기 버려두기 아쉬워서 찌끄려봄..
운동을 하고 배고픔과 단백질 보충을 위해 삶은 계란을 해먹기 시작했다.책상 탁! 드르르륵 하고 겉껍질을 부드럽게만들고 속껍질을 흰자와 분리시킨후, 속껍질과 겉껍질을 동시에 떼네는 계란 까기 기술을 선보일때면 참 신난다.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잘 삶아야하지. 처음으로 계란을 삶아보는데 한번에 완벽 성공했다.1. 계란을 냄비에 넣고 거의 잠길만큼의 물을 넣고 끌인다. 2.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반스푼도 안됨. 3. 센불 -> 중간불 -> 약한불로 바꿔가면서 끓인다(안그래도 될듯하지만). 냄비 뚜껑은 덮어야해~난 10~15분정도 끓인것 같다. 그러면 노른자도 푹 익는다.5~10분 삶으면 노른자가 반숙과 완숙의 사이가 될듯한데, 운동후 먹는 것이기 때문에 노른자는 버려야해서 확 익혔다.음.... 역시 내 생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