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Life is Good/간혹 뭔가 올리고싶은 일상 (5)
Dear ____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 요새 게임에 빠져있어서 시간이 생기면 게임하느라 블로그에 잠시 소홀했어요. 제 블로그의 열성팬 MS님께서 망한거아니냐고 왜 새 글 안올라오냐고 자꾸 그러시는데, 망하지 않았습니다!!구글 애드센스 광고 신청한게 Reject 되고, 회사일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게 많아서 잠시 의욕이 떨어져서 아무 생각없이 게임만 했을 뿐이에요.. 아주 잠시의 일탈이었습니다 ..........이제 일탈을 끝내고 2주만의 복귀작을 작성해봅니다. 습식면도 男의 갑작스런 질레트 뽐뿌 저는 수염이 참 빨리도 자라납니다... 하루 1mm 이상 자라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서양인들처럼 턱라인 따라서 멋지게 자라지도 않아여..지저분해 보이지 않으려면 하루에 한번은 반드시 면도를 해야하죠. 아침에 하면 좋긴한데..
2주전에 홈플러스에 갔던 날,라면 코너에서 무슨 라면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간짬뽕이 눈에 들어왔어요.와 이게 아직도 나오는구나.07년 군대에 있을 때 쯤 출시된 볶음라면인데 부대 내에서 인기 TOP1을 차지했던 라면이었죠. 군대에서는 야간 초병이나 불침번 근무 후 라면을 먹고자는 경우가 많거든요.근무 끝나고 뽀글이로 해먹는 간짬뽕은 정말 꿀맛이었는데, 전역하고 라면을 많이 안먹으면서 간짬뽕을 먹는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따라 추억도 생각나고 그 시절 맛있었던 그 맛이 떠올라서 간짬뽕 5개 묶음 한봉지를 사왔습니다.그리고 다음 날 일요일 아침.늦잠을 자고 아침겸 점심으로 간짬뽕을 맛봐볼까~~ 하고 뜯었는데 벌어진 사건. 고픈 배를 달래려 물도 펄펄 끓여놓고 면 넣으려고 봤는데 뭔가 허전하다.....
오늘은... 넘나 스트레스 받는 일로 글을 하나 써봅니다.. 제목은 "게이트맨 도어락 속의 벡셀 건전지 폭발에 대처하는 방법..." 이라 쓰고 부제는 "소비자가 그나마 손해 안보려면 이정도는 정신차리고 해야한다...." 입니다. 유사한 사건을 겪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경험자로서 명심해야할 사항들을 글 아래쪽에 정리해놓았어요. 진작 정신 차렸어야했는데.. 제길 ㅠㅠ 저 같은분이 없길 바랍니다. 게이트맨 도어락이 문제인가 벡셀 건전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 올해 초 이사온 이 곳에는 아이레보 게이트맨 V110F 모델이 달려있었습니다. 요근래 게이트맨 도어락이 좀 이상했어요... 손바닥 터치를 했을 때 이후 버튼 터치가 되지 않고 먹통이 되는 현상이 드물게 있었습니다. 이렇게 먹통이되면 2분정도를 가만..
예전에 홈플러스에서 사온 맥주를 맛보고 후기를 써봅니당~ 홈플러스에가면 항상 맥주코너를 들려보는데 캔입구에 금박이 둘러진 아름다운 맥주가 보이더라구요. 뭐든지 이쁜건 좋은거라는 믿음으로 바로 겟 하였었죠. 4캔에 9천600원인가 그랬어요. 리투아니아 맥주라길래 더 먹어보고 싶어졌죠. 사실 맥알못이에요. 먹기는 잘먹고 나름의 맛 평가도 할수있지만, 맥주의 종류나 원산지 나라별 특징 이런거는 잘 모릅니다 ㅎㅎ 들어도 자꾸 까먹어요. 맛있으면 됬지!! 라는 생각이 기본 베이스입니다 후후. 오늘의 안주는 새우깡. 이미 밖에서 고기를 한참 먹고 와서 배가 부른상태였습니다 ㅋㅋ 디자인이 아주 완벽하네요!! 유통되는 과정에서 저 캔입구가 더러워지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특히 해외에서 들어오는 맥주는 더더욱! 지난번에..
반찬사러 마트를 다녀온 후기! 마곡으로 이사온 후 마트 갈일이 있으면 홈플러스 가양점으로 다닌다. 강서구청 사거리 쪽에도 홈플러스가 하나 더있고 주변에 이마트도 있는데 항상 가양 홈플러스로 간다. 윗층사는 MS형이 말하길, 매장이 크고 위치도 좋은데 오래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유유히 쇼핑하기 좋은곳이라고 추천하던데 그말에 동감. (했었다) 그런데 7월에 갔을 때 한참 내부 공사중이길래 뭔가 리모델링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홈플러스 스페셜" 로 진화중이었나보다. 창고형 할인점 마트라는 새로운 스토어인가 본데,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엄청 라이트한 쇼핑족이라 체감상 뭐가 변한건지 모르겠다ㅎㅎ 코스트코와 경쟁하기 위한 브랜드인 것 같긴한데... 오늘은 나의 쿠비대신 윗층 형 애마를 타고 갔다.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