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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운전을 하시려는 랜트카 여행객들에게 도움이될만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맘먹었어요. "미국 도로만의 특징과 운전 방법 미리 알아보기" 지난번 포스팅에서 미국 운전 주의점 몇가지를 짧게 언급했지만 이번엔 저의 미국 생활사진 DB와 구글 지도 캡쳐를 통해서 시각적으로 알려드리려구해요. 한국에서 운전을 자주 하지 않으셨거나 겁이 조금이라도 나셨던 분이라면, 미국의 낯선 땅에서의 운전이 많이 부담되실거에요. 하지만 미국 도로도 결국 사람이 차끌고 다니는 길일 뿐. 퇴근시간대의 주요 도로가 이렇게 막히는것도 한국하고 똑같아요ㅋㅋ 저는 운전 경력이 그리 많진 않지만 원래 길눈과 방향감각이 좋아서 전혀 모르는곳도 쉽게 찾아가는 편입니다. 그래서 미국 운전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었고 실제로 여기 와..
미국 시애틀에 입국해서 첫주는 모든게 참 새롭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호텔 생활과 낯선 땅에서의 드라이빙, 한국과는 너무 다른 풍경들.. 시애틀에는 하얏트하우스 레지던스가 두군데 있더라구요. 시애틀 다운타운에 하나 있고 레드몬드라는 옆 도시에도 있는데 저는 레드몬드에서 숙박중이에요. 일단 이곳은 조식이 무료입니다 ㅎㅎ 요로케 부페식으로 있어요. 종류가 많지는 않고 메뉴도 육류랑 빵만 로테이션으로 바뀌며 나와요. 그래도 아침 간단히 먹기에는 나쁘지않습니다. 2주정도 먹어봤는데 슬슬 질리긴하지만... 무료니까 괜찮아요 ㅋㅋ 에그 스크럼블이랑 감튀는 꼭 먹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적당한 맛! 저 죽같은건 간이 하나도안되어 있어서... 한번먹고 안먹구요. 요새는 빵을 조아합니다 ㅋㅋ 고기류는 스틱형이나 패티 형으로..
미국에서 두달 살기 1편 - 출국 여정 part1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터코마 공항 가는 중) ---------------- 이전 편 1편과 이어지는 미국 입국과 그 후 여정입니다. 낮에는 일로바쁘고 밤에는 시차적응때문에 너무 졸려서 이제서야 입국후기를 올리네요 ㅎㅎ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자구 2차 기내식도 대충 먹고 지쳐있었어요. 컨디션도 안좋은데 입국심사가 기다리고 있어서 넘 불안했습니다. 착륙하니 한국시간 새벽 4시 쯤되었네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이 좁은 통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해외 입국이 처음이라 암것도 몰랐지만, 그냥 앞사람 따라가면 되네요. 가다보면 누가 이름적힌 종이를 들고 호명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입국 심사 우선권이 있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가는길목부터 입국 심사장까지는 경찰들이 배치되..
여지껏 해외를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었어요. 딱히 해외에 대한 욕심이없었고, 영어 거부반응과, 지인들과의 일정조절문제 때문에 단한번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회사 출장 때문에 처음으로 해외를 가게되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미국 시애틀. 혼자. 무려 6주 동안 ㅠㅠ 그 이상 있을수도 있어요. 저는 출국 입국 절차 이런거 암것도 몰랐습니다. 그냥 신생아에요. 해외를 혼자보내다니.. 울 회사 출장은 정말 넘합니다. 둘이보내주든가.. 이런 해외 초보자의 막막함 속에서 경험한 첫 출국 생생후기를 적어봅니다 인천공항 이야기 비행기는 월요일 저녁 시간의 아시아나를 예약했습니다. 시애틀은 저녁출발 밖에 없더라구요. 마곡나루역에서 며칠전 새로 생긴 공항철도를 타고 출발했는데 역이 상당히 깊고 넓어서 짐들고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