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여름 제주도 다녀온 기록

제주도를 다녀와써요. 근데 한여름의 제주도는 너무나 덥다.. 제주도는 봄가을 초여름에 가야할듯
힘들어서 사진도 주로 실내에서만 찍었는데 초상권 고려해서 올릴만한건 몇장안되지만 폰에 묻어두기엔 아쉬워서 약간의 사진들을 가지고 마구마구 써재끼는 제주도 여행기입니다.

제주도를 제대로 가본적이없어서 뭐가 유명한지 몰라서 인스타랑 웹을 찾아봤습니다.
대부분 광고겠지만 어딜가든 기본은 하겠지 싶어서 광고에 넘어가드림!

내가만든 제주도 여행지도

인터넷에서 구한 지도에 찾은곳들을 표시 해봅니다. 닥치는대로 찾아서 표시했어요. 제주도 초보라. 이중에서 상황봐서 골라가자~ 는 계획 ㅋㅋ
시간이 꽤 걸리지만 회사 전체 휴가일에 당직개념으로 혼자 출근해서 월급 루팡하면서 아~주 여유롭게 하나씩 표시했습니다.

글씨만 알아보실수있다면 이 지도를 가져가 쓰셔도 조아요~~! 대신 댓글하나 남겨주면 기분이조을것같네요ㅎㅎ

이렇게 차를 빌려서. 아 컨버터블 겁나 시원합니다. 여름에는 저녁때나 오픈가능하지만..
 참고로 렌트카는 쿠팡 웹에서 제주렌트카 카테고리 들어가서 최저가 찾는게 최고 저렴!
딴데서 덤탱이 씌지 마세요!!

안녕협재씨에서 요고 먹고.
흠.. 비쥬얼은 조으나 맛은 걍 평범~
★★☆☆☆

카페하이앤드 제주 함 갔다왔고
★★★☆☆

이영자가 극찬했다는 착한집에서 갈치 냠냠.
역시 제주도 은갈치는 비싸.. 맛은 있지만
★★★★☆

어마장장 전복뚝배기

★★★☆☆
딱새우 먹는법이 신기했네요. 살아있는 전복을 바로 넣어서 익힌뒤에 먹는데.. 흐음... 불쌍..


그리고 너무 더워서...
계획된 일정을 파괴하고 오설록으로 급변경.

오설록...
★★☆☆☆
 요기서 녹차 빙수나 라떼 이렁거 드시지 마세요... 맛은있지만 가성비가 별로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다른건물에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에 있는 케익과 음료들이 더욱 독특하고 좋은것 같아요.

요기는 히든클리프 앤 네이쳐 호텔

일반적인 인피니티뷰와는 다른 숲속의 인피니티뷰.
굳굳!
★★★★☆

고집돌 우럭
★★★☆☆

음. 착한집의 갈치조림과 약간 비슷한 소스지만 좀 다른 달콤함. 런치세트로 먹었는데 가성비 괜찮은편! 가게앞에 사진찍으라구 포토존 만들어줬으니 한컷안할 수 없죵.

제주곰집
에서 제주 돼지 먹어보고.
흠... 근데 이정도 고기는 서울에도 많은데?
★★☆☆☆

협재해변~ 해수욕장쪽은 얕아서 놀기 좋아보이고 외국인들이 유난히 많은 곳.

요긴 월정리인듯?? 여기두 놀기 좋은 해수욕장으로 보임. 동쪽에서부터 해안도로 따라서 해수욕장까지 오는길을 추천.

월정리 해안도로(맞나..?) 달리면서 찍은 여러컷 중에~

함덕해수욕장 델문도카페도 들리고.
여기 카페앞까지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차단막을 열고 들어간건지 의문입니다.. 관계자만 들어갈수있나??
함덕에 사람 겁나 많네요 여긴 젊은이들이 특히 많음. 마치.. 대천 같은 느낌?

맛있는 빵이 많아보였어요. 사람은 바글바글.
날만 안더우면 야외에서 좋은 뷰 보면서 먹어야할 곳.
★★★☆☆

유명한 자매국수에서 고기국수.
배가 많이 안고파서 수육은 따로 안시켰지만 수육 따로 먹는걸 추천
★★★★☆

슬슬 집가야지..

뱅기에서 야경도 좀 찍구~

끝!!!
빠뜨린데가 많지만 지쳐서 이 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아이고 포스팅은 넘나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