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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에 강화도를 잠깐 다녀왔어요. 바로 이 카페를 가기위해서!! 강화도 ON수리 카페 온수리에 있다고 온수리카페 인가봅니다! 이곳을 처음 간건 7월에 강화도 여행을 갔다가 간장게장을 먹고 그냥 가까운 근처 카페를 찾아 갔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청귤에이드를 처음 먹어보고 이런 특이하고 색다른 맛도 있구나 한거죠. 청귤 첨먹어봄ㅋㅋ 다른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반선 이라는 간장게장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전에 반선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후식으로 여길 갔는데, 정말 신기하게 방금 먹은 간장게장 맛이 청귤에이드에서 느껴지는 겁니다!첨에는 무슨 간장게장 음료인 줄 알았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아마도 반선에서 간장만들때 청귤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by 뇌피셜.암튼 그 묘한 맛이 기억에 ..
강화 109 하우스 7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귀차니즘에 올리지 않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나 ㅎㅎ 펜션내부는 깨끗하고 좋았어요. 만족~~ 다만 홈페이지에서 보는 사진보다 작은느낌입니다. 카페랑 조식 서비스도 간단히 아침먹기에 좋은 양과 맛이었고~ 오락실에 게임은 별로없지만 아예 없는것보단 낫죠. 수영장은 작지만 더위 식히기에 적당하고 뷰가 정말 최고~! 바베큐장은 숙소바로앞이라 편리한데다가 저녁먹으면서 석양을 감상하기에 정말 최고의 자리. 단점으로는 주변에 놀거리가 없고 해수욕장도 멀어서 해가 진 이후에 바닷가를 가려면 저녁 알콜을 자제해야한다는것이 걸림돌이네요. 그래도 가볍게 초여름 늦여름 1박 바닷가 풀빌라를 즐기기엔 참좋은 곳입니다. 가시려는분들 중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친절 답변드립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