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Life is Good (17)
Dear ____
드디어 맛집 타이틀을 붙인 음식점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바로제주 숙성고기 애월식당 마곡점!! 어제 회사에서 파트 회식을 했거든요.처음에 돼지 고기를 먹으러 간다길래, 뭐 돼지는 다 거기서 거기지~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회식 장소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가게 외관이 참 이쁘장 하더라구요.얼마전 제주도를 갔다와서그런지 괜히 반갑고, 정말 제주도st 외관이라서 '여기 괜찮을 것 같은데?' 하고 기대가 되더라구요.듣자하니 서촌에서 이름 좀 날리던 식당이었나봐요. 그런게 마곡에 들어오다니, 역시 마곡 핫플레이스~5호선 마곡역과 발산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입니다. 마곡나루역에서는 걸어서 20분~ 인터넷에서 간단히 가게 위치랑 외관만 보고 자세한 후기들은 skip 했습니다.맛은 내가 느껴보겠어. WOW 정말 가게..
지난 주 일요일에 강화도를 잠깐 다녀왔어요. 바로 이 카페를 가기위해서!! 강화도 ON수리 카페 온수리에 있다고 온수리카페 인가봅니다! 이곳을 처음 간건 7월에 강화도 여행을 갔다가 간장게장을 먹고 그냥 가까운 근처 카페를 찾아 갔던 것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청귤에이드를 처음 먹어보고 이런 특이하고 색다른 맛도 있구나 한거죠. 청귤 첨먹어봄ㅋㅋ 다른 포스팅에서도 잠깐 언급했던 반선 이라는 간장게장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예전에 반선에서 간장게장을 먹고 후식으로 여길 갔는데, 정말 신기하게 방금 먹은 간장게장 맛이 청귤에이드에서 느껴지는 겁니다!첨에는 무슨 간장게장 음료인 줄 알았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아마도 반선에서 간장만들때 청귤이 들어가서 그런것 같습니다. by 뇌피셜.암튼 그 묘한 맛이 기억에 ..
올 여름 해산물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 간장게장도 지난번에 강화도 다녀오면서 반선이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리필이안되서 뭔가 부족했거든요. 게딱지가 아쉬워서 완전 구석구석 싹싹 긁어먹었는데. 그래서 이번엔 무한리필 집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무한리필은 2013년쯤 이후로 첨가보는데요. 김포에 있는 일오삼 간장게장 무한리필집을 가봤어요. 근데 그냥 반선갈걸그랬음... 한강따라 김포 위쪽으로 올라가는길에 있어요. 8/26 날씨는 흐렸지만 다행히 김포쪽은 비가안와서 창문을열고 시원한 바람과함께 드라이브 재미를 느끼며 도착했습니당 주차는 건물 뒤쪽에 할 수 있어요. 도심이 아니라 건물주변과 내부 관리는 그다지 깔끔하진 않았습니다..ㅋㅋ 근데 제가 가격을 잘못 알고 갔네요. 19900 짜리도 무한리필인줄알았는데 29..
반찬사러 마트를 다녀온 후기! 마곡으로 이사온 후 마트 갈일이 있으면 홈플러스 가양점으로 다닌다. 강서구청 사거리 쪽에도 홈플러스가 하나 더있고 주변에 이마트도 있는데 항상 가양 홈플러스로 간다. 윗층사는 MS형이 말하길, 매장이 크고 위치도 좋은데 오래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유유히 쇼핑하기 좋은곳이라고 추천하던데 그말에 동감. (했었다) 그런데 7월에 갔을 때 한참 내부 공사중이길래 뭔가 리모델링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홈플러스 스페셜" 로 진화중이었나보다. 창고형 할인점 마트라는 새로운 스토어인가 본데, 결론부터 말하면 나는 엄청 라이트한 쇼핑족이라 체감상 뭐가 변한건지 모르겠다ㅎㅎ 코스트코와 경쟁하기 위한 브랜드인 것 같긴한데... 오늘은 나의 쿠비대신 윗층 형 애마를 타고 갔다. 블로..
지난 주말, 여름 휴가 종료를 하루 앞두고 친구들과 당일치기로 계곡을 다녀왔어요.사실 첫 목적지는 남양주 수락산의 유명한 계곡 식당인 폭포상회였습니다. 그런데 도착하고 주차비까지 내고 올라가보니.. 이게 물인지 저수지 녹조라떼인지... 거기다 사람은 아침 9시부터 뭐이렇게 많은지 자리도 이상한데 밖에없더랬죠. 그 주변에 있는 다른 식당들도 마찬가지였어요.저희는 자리에 앉아서 심각하게 있다가 그냥 박차고 나왔습니다.기왕온거 물 맑고 놀기 좋은데로 가자!그래서 좀 멀지만 가평 용소폭포로 급변경하여 1시간 40분을 달렸습니다. 도착했을때는 12시쯤되었네요.용소라는 이름의 계곡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희가 간 곳은 가평 용소폭포라는 다이빙 계곡으로 유명한데였어요. 시원하게 뛰어들 기대에 부풀어 도착했..
제주도를 다녀와써요. 근데 한여름의 제주도는 너무나 덥다.. 제주도는 봄가을 초여름에 가야할듯 힘들어서 사진도 주로 실내에서만 찍었는데 초상권 고려해서 올릴만한건 몇장안되지만 폰에 묻어두기엔 아쉬워서 약간의 사진들을 가지고 마구마구 써재끼는 제주도 여행기입니다. 제주도를 제대로 가본적이없어서 뭐가 유명한지 몰라서 인스타랑 웹을 찾아봤습니다. 대부분 광고겠지만 어딜가든 기본은 하겠지 싶어서 광고에 넘어가드림! 인터넷에서 구한 지도에 찾은곳들을 표시 해봅니다. 닥치는대로 찾아서 표시했어요. 제주도 초보라. 이중에서 상황봐서 골라가자~ 는 계획 ㅋㅋ 시간이 꽤 걸리지만 회사 전체 휴가일에 당직개념으로 혼자 출근해서 월급 루팡하면서 아~주 여유롭게 하나씩 표시했습니다. 글씨만 알아보실수있다면 이 지도를 가져가 ..
강화 109 하우스 7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귀차니즘에 올리지 않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나 ㅎㅎ 펜션내부는 깨끗하고 좋았어요. 만족~~ 다만 홈페이지에서 보는 사진보다 작은느낌입니다. 카페랑 조식 서비스도 간단히 아침먹기에 좋은 양과 맛이었고~ 오락실에 게임은 별로없지만 아예 없는것보단 낫죠. 수영장은 작지만 더위 식히기에 적당하고 뷰가 정말 최고~! 바베큐장은 숙소바로앞이라 편리한데다가 저녁먹으면서 석양을 감상하기에 정말 최고의 자리. 단점으로는 주변에 놀거리가 없고 해수욕장도 멀어서 해가 진 이후에 바닷가를 가려면 저녁 알콜을 자제해야한다는것이 걸림돌이네요. 그래도 가볍게 초여름 늦여름 1박 바닷가 풀빌라를 즐기기엔 참좋은 곳입니다. 가시려는분들 중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친절 답변드립니당 ..